2025년 사역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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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7 선교현장 김용태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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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역장소 : 금오도 심미교회

2. 일    시 : 2025년 09월 07일(주일)

3, 참 여 자 : 김용태, 배홍배, 최은수, 이은경, 허기선, 조은혜 

 

오늘은 금오도를 다녀왔습니다. 금오도는 비렁길로 많이 알려진 섬입니다.

바다를 배경삼아 5개 코스가 환상처럼 펼쳐진 섬이지요.

전국에서 바닷길을 걷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일년 사시사철 찾아오는 큰 섬입니다.

원래 우리 신바람낙도선교회는 큰섬을 가지는 않지만 금오도는 워낙 큰 섬이라 교회가 많은데

그 중에서 우리 선교회와 연관된 교회를 찾아 다녀오는 곳입니다.

 

심미교회는 원래 가던 교회가 아닌데, 지금은 소천하신 한 할아버지를 전도하면서 맺어진 마을이고

교회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의 정숙자집사님 가정인게지요. 그리고 교회를 찾기전에 또 하나 맺어진

가정은 김철군씨 가정이지요. 지금은 교회를 출석하면서 신앙생활을 하지만 처음 만날 때 김철군성도님은

모든 마을분들이 포기했을만큼 건강이 안좋은 상태였지요. 허물어가는 집에서 최악의 환경아래 거동조차

힘든 상태에서 우리 선교회를 만나 함께했던 분입니다. 이 두 가정때문에 이 마을을 찾다가 결국 이 분들을

교회로 인도하게 되고 지금은 교회마저 찾는 관계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찾을 때마다 이 두 가정은 꼭 들러 예배드리며 기도하는 가정입니다.

금오도 여천항으로 우리 팀들을 마중나온 이상복목사님의 차량에 생필품을 싣고 곧바로 교회로 향해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두 가정을 방문하였습니다. 

처음엔 정숙자집사님댁을 찾아 근황을 물으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집사님은 우리가 찾을 때마다

늘 만날 날을 손꼽다 기다리는 분이십니다. 무릎때문에 거동이 쉽지 않지만 생각과 마음만은 여전히

소녀같은 분이십니다. 방에서 드리는 예배는 예배당에서 드리는 예배와 사뭇 다릅니다.

눈물까지 보이시는 집사님을 뒤로하고 철군씨 댁으로 가서 다문화가정의 두 아들인 승기, 승준이도 막

우학리교회 어린이예배에 참여하고 돌아와 있어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베트님 출신인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주일인데도 우학리에 있는 식당으로 일가는 바람에 뵌지 오래 되었습니다.

어서빨리 아내되는 분도 철군씨와 함께 예배드리는 날이 오길 기도했습니다.

 

두 가정을 방문하고 교회예배시간에 맞춰 돌아와 교우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래도 심미교회는 어느정도의 교인들이 있는 교회인데 올해들어 연이어 장례가 나고

다섯 분이 현재 여수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섬교회 형편이 어느 섬이나 비슷합니다. 한분 두분 소천하시는 일을 겪을 때마다 목사님, 사모님은

힘이 빠집니다. 아무리 그 감정을 감추고 나타내지 않으려해도 표정에서부터 드러납니다.

모든 섬교회 목회자들이 환경에 의해 흔들리지 않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미교회는 원래 심포마을과 미포마을을 선교구역으로 삼아 세워진 교회인데 지금은 미포마을에

교회가 생겨 대부분 심포마을분들이 교회를 찾아 섬기고 있습니다.

심포마을에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영혼들이 하루빨리 복음을 받아 들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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